캘리포니아개혁신학대학교 합동 감사예배가 오는 5월 15일 북가주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북가주 지역 신학교인 서부개혁신학대학과 남가주 지역 신학교인 북가주개혁신학대학은 합동하며 캘리포니아개혁신학대학교로 이름을 바꾼다.

두 학교는 한 지역에 한 신학교를 원칙으로 하는 KAPC 총회의 원칙에 따라 합병된 것이다. 학사행정이나 교과 과정, 두 지역 학생의 편의 문제는 어느 정도 조정이 끝났으며 두 학교는 북가주로 캠퍼스도 합병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KAPC 총회장 김상덕 목사가 설교하며 축하만찬과 감사예배가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