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순복음생명교회(김경자 목사) 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감사 및 임직 예배가 지난 5월 4일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설교는 순복음북미총회 증경회장인 이종한 목사(헤이워드순복음교회)가 ‘맛을 내는 성도’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설교를 통해 이 목사는 “이 시대 크리스천들은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증거받는 맛을 내는 성도들이 돼야 한다”고 전하면서, “다윗은 앞뒤 좌우가 캄캄하게 막힌 인생, 실패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꿀처럼 달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찾았다. 어려울 때, 탄식이 나올 때, 힘들 때 하나님을 여러분의 피난처로 삼으라. 그것이 진정한 성도의 맛을 내는 삶”이라고 권면했다.

또, 남광희 장로장립식을 위해 김경자 담임목사를 비롯해 이종한 목사, 김명찬 목사(트리니티선교교회 담임), 김근제 목사(뉴라이트어번던트교회), 조남일 목사(산타클라라순복음교회), 이성희 목사(순복음예수만남의교회), 이진우 목사(프레즈노순복음교회)가 참석해 안수했다.

이외에도 타교단에서 성수남 목사(샘솟는교회), 신숙기 목사(산호세연합장로교회), 우동은 목사(산호세주사랑장로교회), 박노수 목사(나사렛교회 원로목사, 산호세원로목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창립 11주년과 장로 장립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