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소설가 박요한 목사(미주개혁신학대학교 총장)가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2008년 크리스천문학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4월 14일 서울 문래동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크리스천 문학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들은 박 목사의 작품 ‘에돔의 땅’이 인간애의 표현과 신에게 다가가는 치열한 작가정신이 돋보인다고 평하며 박 목사를 대상에 선정했다.

박 목사의 ‘에돔의 땅’은 남아메리카 밀림 속에서 숱한 좌절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젊은 선교사의 얘기를 다이나믹하게 표현한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