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全美)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아 남가주 한인교회가 하나돼 기도했다. 남가주 목회자와 평신도 2백여 명은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회 문제들이 해결되도록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국을 위한 기도에서 대통령과 부통령, 장관, 50명의 주지사,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 등을 위해 기도했으며, 각종 범죄들이 사라지도록 기도했다. 또한 학교에서 성경공부와 기도 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영과 육이 강건해져 나라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일꾼으로 자라도록 기도했으며 학생 선교단체 지도자들과 2세들이 캠퍼스 부흥 운동의 주역으로 쓰임받도록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 JAMA, 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