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은혜교회 연합수련회를 위해 유럽을 방문했다.

파리 근교에서 열린 수련회에서 한 목사는 유학생과 교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을 전했으며 2박3일간 계속된 집회에서 유아를 포함, 모두 25명에게 세례를 줬다.

한 목사는 수련회 일정을 마친 후 1박 2일간 선교사를 격려하기 위한 열린 제2회 GMI 유럽교회협의회(회장 양창모 목사) 집회에 참여해 “성령님의 뜨거운 임재 가운데 꺼져가는 유럽의 기독교 불씨가 다시 일어나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집회 후 한 목사는 제3회 GMI 유럽교회협의회를 모로코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