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정오 워싱턴DC 국회의사당 동편 잔디밭에서 북한인권과 로비를 위한 집회가 열렸다. 평양예술단 공연에 이어 북한자유연대 수잔 숄티 회장, 남신우 씨, 칼 모엘러 오픈도어 미국대표 등이 스피커로 나서서 북한인권과 탈북자 북송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워싱턴 교계에서는 KCC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양일 목사(워싱턴교협 회장), 김성도 목사, 박건철 목사, 예경해 목사, 차용호 목사, 최성은 목사, 양광호 목사, 손형식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미주한인노인봉사회에서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