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에서는 베이 지역 유학생들을 위한 청년연합집회 'Vision Bay Area 2008'이 열린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의 교수이자 JAMA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대표인 김춘근 장로가 유학생들에게 도전이 될 말씀을 전한다. 1부 설교 순서에 이어 연극과 찬양으로 구성된 2부 순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상항중앙장로교회 소재현 부목사는 “무한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지닌 젊은이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확실한 비전과 소망을 가지고 이곳에서의 유학생활을 이어가길 소망한다.”는 바람과 함께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과 확실한 비전이 없는 유학생활은 외로움과 허무함으로 지배당하기 쉽고 실제로 많은 유학생들이 그런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 이번 행사는 그들이 다시금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을 회복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 부목사는 ‘Make a hope in a very high place'라는 이번 행사의 모토와 같이 눈 앞에 보이는 현실에 연연하여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더 높은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생동감 있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하며 모든 스텝들이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청년부와 좋은교회(박찬길 목사) 청년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