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목회자 정기기도회가 21일 오전 10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손인식 목사(베델한인교회)는 지금까지의 목회 경험과 간증을 들려줬다.

손 목사는 "한번 목사는 영원한 목사"라며 목회자로서의 태도, 품위, 자긍심을 강조했다. 또한 손 목사는 목회자로서 열정의 중요성, 목회에 있어 아이디어의 필요성, 성령의 역사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야 함 등을 역설했다.

강의 후에는 모인 목회자들이 북한탈북자를 비롯해 이민 사회와 동포, 목회자의 성령충만 등의 기도제목을 두고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충만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