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 국민이 각 계층의 국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날인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Nation Day of Prayer)’기도회가 5월 1일 오후 7시 30분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린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 성시화운동본부, JAMA가 주관하는 이번 기도회에서는 미국과 국가 지도자, 대선, 해외 파견 중인 군인과 학생 등 미국의 회복과 영적인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최철호 목사는 “국가와 지도자가 잘 되어야 그 안에서 기독교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다”며 “기도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5월 첫째 주 목요일을 기도의 날로 정해 기도 드리는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은 올해로 57째다. 국제 CCC 창설자인 빌 브라이트(Bill Bright) 박사의 부인인 보넷 브라이트(Vonette Bright) 여사가 대표를 맡아 섬겨오다가 현재는 제임스 답슨(James Dobson, Focus on the Family)의 부인인 셜리 답슨(Shirley Dobson) 여사가 대표를 맡아 이끌어가고 있다.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은 1863년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이 필용함을 요구했고 1952년에 의회에서 인준하고 해리 트루맨(Harry S. Truman)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서 법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