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회장 신원규 목사)는 목회에 전념해 온 목회자들에게 쉼을 제공하기 위해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목회자 크루즈 무료 여행'을 기획했다. 출발은 롱비치에서 승선했으며 바하 캘리포니아를 항해하게 된다.

금번 여행은 목회에 전념해 온 목회자들에게 쉼을 제공하며 목회자들이 서로 연합하고 목회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O.C 교협 신원규 회장(삼성장로교회 담임)이 올해 신임 교협 회장을 맡으며 이민 목회로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크루즈 여행을 공약으로 발표했기에 예견된 일이였다.

참가대상은 오렌지카운티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로 O.C.교회협의회가 발행하는 목사ID를 발급 받은 자에 한에서 가능했다.

한편 남가주 교계는 O.C 교협 목회자 크루즈 무료 여행 뿐 아니라 목회자세미나, 목회자 정기월례 기도회, 남가주 무료 세도나 여행 등 목회자들의 연합과 재충전을 위한 행사들이 줄잇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