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민교회(담임 김정국 목사)는 평생을 자선사업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원로 정규석 목사 성역 61주년 축하예배를 지난 8일 플러싱 한우촌 식당에서 드렸다. 이날 소망선교회원과 한민자선선교회원뿐 아니라 20년 전 시작할 때 협력한 허태형 장로와 박인관 장로 등을 초청하였다.

정규석 목사는 1947년 대구동인교회 전도사로 부임 후 신천교회 등을 시무하다 1971년 브라질로 이민와 상파울로 대한예수교회를 창립했다. 정 목사는 브라질에서 14년간 시무하다 미국 뉴욕으로 이민와 대한예수교회를 창립한 뒤 3년 후에 원로 목사로 추대 받았다. 이후 정규석 목사는 20년 동안 스태튼아일랜드 안나에리카양로원과 플러싱매도우양로원 등 14개 병원·양로원에서 선교회 단원들을 인솔하거나 유급총무로 운전하며 하루도 쉴 새 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향년 91세인 정 목사는 건강한 모습으로 선교하고 있어 후배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본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