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기 조지아 아버지학교가 성황리에 마쳐졌다.

새생명교회(문명길 목사)서 9일(주일)까지 총 4회에 걸친 만남을 통해 참가자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참된 아버지상을 재정립하고, 인생의 후반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세번째 만남에서 ‘아버지의 영성’을 주제로 강의한 원영식 목사(필라델피아 가정사역 훈련원)는 “좋은 영성과 나쁜 영성이 있다. 생명력과 긍정적인 힘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자면 아내와 자녀를 일으키는 좋은 영성이 필요하다. 이는 내가 갖고자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께로 나아가야 한다. 위로부터 주어지는 좋은 영성을 구하는 아버지가 되자”고 참석자를 권면했다.

총 85명이 등록해 그 어느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던 이번 아버지학교에는 미주 아버지학교 지도목사인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가 마지막날 강사로 나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