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갈보리장로교회(담임 김종 목사)가 지난 4일 오전 10시 갈보리 아기 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아기학교 ‘Mom & Me’는 아기들이 말씀을 듣고 찬양하며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정서적으로 더욱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아기들은 재미나라 상상나라라는 프로그램,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워주었고, 연극을 통해 찬양과 율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 목사는 이날 축사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그 모델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믿음의 장군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아기학교의 교가를 ‘걸작품’으로 정했고, 가사는 ‘흙으로 빚어서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 숨쉬는 사랑을 만드셨네 나는 걸작품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 너도 걸작품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