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여성기독합창단이 찬양 연습을 위한 모임을 5일 오전 10시 30분 올림픽장로교회에서 가졌다.

합창단은 오는 7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선교대회에서 오프닝과 엔딩 찬양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모임을 갖고 있으며, 연습 찬양은 ‘하나님의 나팔소리’,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할렐루야’, ‘주님 승리 하셨네’ 등 4곡이다.

합창단은 대회를 위해 지난해 10월 부터 단원을 모집했으며 현재 65명의 단원은 행사에 필요한 단복부터 필요한 경비까지 모두 마련하고 연습에만 몰두 하고 있다.

재미기독합창단 장영순 총무는 “4년 마다 개최하는 선교대회 참여를 위해 가까이는 한인 타운 멀리는 밸리, 오렌지 카운티 등에서 단원들이 온다”며 “여기 모인 모든 이들은 찬양을 사랑하는 이들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훌륭한 목회자의 설교와 선교사의 간증을 들을 수 있는 대회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