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인 연합부흥성회 ‘성령받아 선교하자’가 6일부터 9일까지 오클랜드장로교회(오인환 목사)서 열린다. 베이지역 뜨거운 성령의 불길을 갈망하며 열리는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총 12개 지역교회가 지역과 교단에 관계없이 참석하며 베이지역 전례없는 연합부흥성회로 기록될 예정이다.

글로벌다민족선교본부(대표 정윤명 목사) 주관, 베이지역교회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성회에는 ‘이스트베이침례교회, 오클랜드우리교회, 희망찬감리교회, 순복음생명교회, 은혜선교교회, 북가주성락성결교회, 사랑의선교교회, 헤이워드순복음교회, 월넛크릭침례교회, 헤이워드구세군교회,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가 참여한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를 주관하는 정윤명 목사는 “교단과 지역을 초월해 오로지 성령을 통한 연합을 도모하기 위해 성회를 준비했다”며 “구세군,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 성결교단이 참여하며, 콘트라코스타, 산호세, 이스트베이 등 베이지역 교회도 참여한다”며 이번 부흥성회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함을 특히 강조했다.

강사로는 박태희 목사(성결교단 증경총회장, 성락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초청된다. 박태희 목사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21대 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기독교대한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1천2백개 교회 부흥회를 인도했다. 집회는 6일, 7일,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5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