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개혁장로회(CRC)소속 새순교회(담임 서동준 목사)는 이달 24일부터 한인타운 Charles H.Kim 초등학교에서 예배를 드린다.

그동안 다운타운에서 예배를 드려왔던 교회는 2세 교육에 중점을 두는 교회특성을 살려 초등학교 대강당과 교실을 자녀들 신앙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회는 예배를 드릴 초등학교 대강당과 함께 자녀 교육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를 갖춘 교실 사용을 허락 받았다.

교회는 예배와 교육을 통해 복음적 가치관 가르치고 가정이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성경적 가정을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또한 믿지 않는 어린이 전도를 위해 무용, 태권도, 한글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 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교회가 되고 싶다"며 "열린예배를 통해 불신자들을 전도할 계획이고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복음을 전해 가정을 회복케 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사역 방향을 밝혔다.

담임 서동준 목사는 1.5세 목회자로 2세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랜드교회 EM 목회, 사우스동양선교교회 Youth 그룹 사역자로 성공적 사역을 감당한바 있다.

서 목사는 교육학을 전공하고 풀러신학교에서 M.Div와 Th.M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