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화) 로텍스 호텔에서 임용근 주지사 후보 기도후원회가 열렸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아닌 오리건 주지사 후보인데 왜 남가주에서 후원회를 갖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임 후보가 독실한 크리스천이며 한인 동포사회의 자긍심을 높히고 정치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기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임 후보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지만 교협, 목사회, 장로협 관계자들을 비롯 각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기도로 임 후보를 지지했으며 기도회가 마친 뒤에 준비결성회의 시간을 가져 후원을 위한 조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