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인회 관계자와 공원국 실무자
좌로부터 황미광 이사장, 기정숙 부회장, 최형용 KAPAC 경제위원장, Wayne Fairchild 공원무대감독, Cindy Gillen 공원국 디렉터, 이소영 부회장, 이기철 회장ⓒ롱아일랜드 한인회

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기철) 주최로 롱아일랜드 아이젠아워팍 야외무대(해리채핀스 홀)에서 해마다 실시됐던 '제 15회 다민족 문화축제'가 올해는 7월 27일(주일) 열린다.

롱아일랜드 한인회를 포함해 롱아일랜드 지역의 인도·터키·그리스·폴란드·아프리칸 아메리칸·중국·파키스탄 등 다민족 대표 30여 명은 공원국 관계자와 지난 13일(수) 아이젠아워파크 나쏘카운티 공원국 회의실에서 논의를 실시, 각 민족별 문화축제 공연일자를 확정했다.

이 날 공원국 관계자는 7월 27일 한국 다민족 문화축제에 큰 관심을 보이며 벤더, 부스 설치 등에 많은 협조와 배려를 약속했다.

롱아일랜드 한인회 관계자는 "지난해 9월 16일 아이젠아워팍에서 있었던 KBS 전국노래자랑에 한인 1만여 명이 운집한 것을 의식한 듯 카운티 공원국 관계자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히며 “이 날 프로그램에 2007 KBS 전국노래자랑 입상자가 출연하는 KBS 노래자랑 1주년 기념무대를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516) 877-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