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2008년 ‘30시간 기아 체험 행사’를 펼친다. 행사 당일에는 미 전역에 50만여 명 틴 에이저가 30시간의 금식을 통해 전 세계 아동이 겪고 있는 기아 현실에 동참하게 된다.

1992년 시작된 ‘30시간 기아 체험 행사’는 전세계 월드 비전 국가 청소년이 참여해 지금까지 1억 달러 이상이 모금됐다. 지난해 1천1백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는 동 행사는 올해 1천2백5십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