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이세제)가 지난 2일 오전 7시 아리랑 마켓 멀 내 시민교실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전도회연합회가 새 임원진 선출 이후 가진 첫 기도회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세제 회장 사회로 진행됐다.

기도회에서는 이소연 사모가 세계 선교사를 위해, 서양훈 장로가 OC전도회 연합회와 지역교회를 위해, 신영세 장로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이안나 집사가 1.5세와 2세를 위해 기도했다.

이 사모는 생명의 위협과 전쟁의 위험 속에 있는 선교사를 지켜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는 그 땅에 하나님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서 장로는 전도회연합회가 올 한 해 할일이 많은데 우선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전도회 연합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교회가 하나되게 하시고 많은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신 장로는 복음을 받아들인 미국과 한국의 믿음이 변질 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으며 죄악된 길로 가는 모든 이들이 회개해 하나님 섬김에 합당한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 집사는 1.5세와 2세대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게 하옵시고 전세계에 으뜸 되는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했다. 또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영혼이 깨어나고 이들을 통해 이 나라가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