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탈북자선교회 마영애 회장이 한인타운 8가와 아드모어 코너에 위치한 '원조평양순대' 개업식을 가졌다. 미주에서 탈북자 출신이 최초로 운영하는 식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개업 당일 손님들에게 무료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마영애 회장은 탈북자 출신으로 평양예술단을 이끌고 있으며 탈북자선교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마영애 회장은 식당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을 탈북자선교회 운영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