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상처받은 어머니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열방을 품을 수 있는 어머니로서 자리를 회복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두란노 어머니학교 미주 본부는 ‘제 15기 두란노 어머니학교’를 개설한다.

이번 어머니학교는 은혜의 강 한인교회(담임 우광성목사)에서 내달 4일, 7일, 11일, 12일 나흘 동안 ㆍ성경적 여성상(여성상의 회복) ㆍ아내로서 사명(돕는 배필의 사명) ㆍ어머니 영향력(부모로서의 사명) ㆍ기도하는 어머니(중보자로서의 사명) ㆍ십자가와 사명(사명자로서의 사명)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두란노 어머니학교 한국본부장인 한은경 권사와 한동대 교수인 이기복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미주 어머니학교 서양희 본부장은 “어머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머니가 자신 정체성을 깨닫게 되면 어떻게 남편을 세워주고 돕는 배필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지, 또한 성경적 가치를 바탕으로 어떻게 자녀를 양육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지침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학교에는 특강 뿐 아니라 촛불 의식, 가족에게 편지 쓰기, 은혜 나누기, 성찬식 등의 순서가 마련돼 있으며 조별 나눔 시간을 통해 서로 아픔을 내려놓고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시간을 갖는다.

등록비는 $100이며 특별히 이번 어머니학교에서는 그동안 자녀 때문에 참여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어머니를 위해 베이비 씨터를 제공한다.

문의 : 두란노 어머니학교 미주본부 213-382-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