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한.미 친선의 밤’이 지난 20일 오후 5시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스포츠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국가조찬기도회 김영진 장로, 박광태 광주 광역시장, 월드비전 음악홍보대사 노형건 단장, 한국전 참전 용사 등 1백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양국 애국가 제창, 새에덴교회 천사소리 합창단 합창,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선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한국을 위해 싸워주신 것에 대한 감사 마음을 잊지 못하다”며 “이분을 매년 한국으로 초청해 감사 마음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