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군내 청소년 20명이 19일 오후 6시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댄스공연을 펼쳤다.

크리스천 바이블 스쿨(CCS)과 컴바인 프로그램에 의해 미국을 방문한 영월 청소년들은 18일 입국해 오는 2월 3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CCS와 합동 공연은 물론 학교 수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을 인도하는 영월 영락교회 안봉엽 목사는 “시골 청소년들이 군청의 도움으로 미국을 방문했다”며 “방문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꿈을 더욱 크게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