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협력자가 필요하다. -중략-
협력자는 특히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에서 2등 혹은 3등이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위대한 협력자가 어떤 공헌을 하든 최고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영예가 돌아가는 것이 조직 생리이다.“ -워렌 베니스의 “위대한 이인자들”중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는 영웅이나 스타를 동경하는 시대입니다. 영화배우든 운동선수든 대기업의 CEO이든 스타를 환호하고 따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스타나 최고 지도자가 있기 위해서는 뛰어난 부관이나 제 이인자가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레너드 번스타인은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연주하기 힘든 악기는 제 2바이올린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능한 스타 뒤에는 항상 다른 유능한 협력자가 숨어있습니다. 성경에서 보면 모세 후계자였던 여호수와, 엘리야 종이었던 엘리사, 바울 제자였던 디모데가 다 위대한 협력자였습니다. 훌륭한 협력자는 모든 사람을 승자로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도 승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