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미주한인의날을 기념한 조찬기도회가 12일 오전 7시 가든 스윗호텔에서 열렸다.

LA 한인 단체장을 초청해 열린 조찬기도회에서는 ‘미국과 미주 한인사회를 위하여’ ‘남가주 각 단체의 번영과 화합을 위하여’ 기도했으며 이를 위해 구세군나성한인교회 김종성 사관과 미주평안교회 송정명 목사가 나서 대표로 기도했다.

김 사관은 “이 나라 미국이 복음위에 설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한인교회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먼저는 선거가 있습니다. 선거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자를 택하셔서 하나님 말씀 위에 서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시고 신앙의 바탕 위에 미국과 한인 그리고 세계를 축복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송 목사는 “한인단체가 미국의 번영과 조국을 위해 크게 쓰임 받게 하옵시고 단체들이 단합되어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먼저는 하나님 보시기에 함당한 자들이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 앞에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