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를 개척해 제장양육 사역과 교회행정에 안정화를 이루고 2년 만에 성전을 구입하는 등 젊은 목회 리더십으로 개척교회 귀감이 됐던 김동현 목사가 서울 영등포 제일교회로부터 청빙을 받아 한국으로 출국했다.

갑작스런 이임 결정으로 성도가 아쉬워하는 가운데 교회는 제 2대 뉴비젼교회 담임목사로 김건도 목사 부임을 최종결의하고 교회 안정화를 이루는 동시에 제 2의 부흥을 이룰 계획이다.

교회 목회 협력팀은 김건도 목사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서 큰 부흥을 경험해 미주한인교회에 적합한 인물이며 1세와 2세를 연결하는 목회에 누구보다 깊은 통찰력이 있다고 설명하며 부임 결정 이유를 밝혔다.

김건도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광야에서 모세와 함께 한 것 처럼 너와 함께 하고 가나안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지난 목회 경험과 역량을 최대로 살려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약 력-
목원대 신학교 졸업
아주사퍼시픽대학교 목회학석사
콘코디아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 중
춘천제일감리교회 개척 담임
나성금람교회 개척 담임
신천감리교회 담임
뉴죠이감리교회 개척
미주특별연회 부흥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