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묵묵히 태워 주변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를 위해 낮아지셔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오심을 기억하고 신년을 준비하는 촛불예배가 24일(월) 오후 8시 아틀란타 한인교회(김정호 목사)커뮤니티센터에서 한영합동예배로 진행됐다.

영어권과 한어권이 함께 모여 촛불을 점화하고 함께 기도하며, 잠시나마 흥분되고 떠들석한 연말분위기를 잠재우고 그리스도 참 사랑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