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위로 및 장학금 증정의 밤’이 지난 14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행사는 한기홍 목사와 선교부 장로, 선교사 자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장학금은 행사에 참여한 파송 선교사 자녀를 포함해 모두 60여 명에게 전달됐다.

행사 중간에는 남미에서 선교한 김태원 목사가 선교사로 파송된 당시 선교지에서 자녀와 관계를 어떻게 유지했고, 어떤 심정이었는지를 참석한 선교사 자녀에게 간증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