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침례교회(길영환 목사) 중.고등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홀리펠로우십미니스트리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G.L 존슨(G.L. Johnson) 목사가 운영하는 홀리펠로우십미니스트리는 매년 크리스마스 아침,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나눠주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총 300여 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모두 지역 지명있는 가게에서 기증받은 것들이다.

본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콩코드침례교회 중.고등부는 21일(금) 크리스마스선물포장을 위해 지난 14일(토) 기증된 옷가지와 선물을 분배시키는 일을 도왔다.

콩코드침례교회 중.고등부 담임 데이빗 윤 목사는 "형편이 어려워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하는 어린이 위한 사역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포장된 선물은 오는 25일(화) 크리스마스 아침 어린이들을 찾아가 숨겨진 하나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