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DM)선교회 서두만 목사가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네팔에서 목회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산 제자사역 세미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재생산 제자사역을 통한 교회 부흥의 비전을 나누고, 배운 내용을 목회 현장에서 실천하며,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사역을 통해 부흥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베네수엘라에서 6개월간의 사역을 마친 뒤 네팔 사역에 나선 서두만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9절에 근거한 '제자를 삼는 제자를 세우라(Make disciples who make disciples)'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강의와 훈련을 통해 재생산 제자사역의 방향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 선교활동에 대한 단속 우려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서 목사는 "최근 네팔에서 한국인 단기선교팀 24명과 미국·캐나다 등에서 온 의료선교팀 10명이 추방되는 일이 있었다"며 "감금과 벌금, 추방 등 네팔 정부의 강경한 대응 분위기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세미나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 목사는 "단속에 대한 불안보다 오히려 담대히 강의와 훈련에 올인하고 있다"며 현지 사역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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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한 이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간절한 기도와 후원으로 적극 협력해 주셔서 수천 달러의 지출 예산을 포함한 모든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된 풍성한 컨퍼런스였다"고 밝혔다.

세미나 이후의 실천을 돕기 위한 지원 계획도 마련했다. 서 목사는 "앞으로 성도들의 재생산 제자사역이 잘 이루어지는 교회마다 매월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후속 사역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한편 디엠선교회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전도·양육 사역을 돕기 위한 기반도 준비하고 있다. 서 목사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회원 가입과 서울 근교 선교회 본부 사무실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목사는 "순회선교와 함께 하나님이 주신 소원이니 신실하게 이루어 주시리라 믿고 있다"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사역에 지속적인 기도와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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