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뷰 사랑의교회(하성진 목사)는 지난 17일 교회 창립 1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성령의 은혜와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함께 소망했다. 이날 예배는 아이들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드리는 연합 예배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도들은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 굳게 세워지고, 지역과 열방을 품으며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했다.
이날 '골방에서 열방으로'(사도행전 1:4~8, 1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하성진 목사는 "초대교회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가 임했고, 닫혀 있던 문이 세상을 향해 열리기 시작했다"며 "기도의 골방은 하나님 아버지와 가장 친밀하게 만나는 자리이자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복음은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삶의 자리로 먼저 찾아오신 사건"이라며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찾아오시고 우리의 시선 또한 변화시키신다"고 전했다.
하 목사는 또 "성령이 임하실 때 제자들의 시선이 좁은 현실을 넘어 땅끝과 열방을 향하게 됐다"며 "교회의 규모는 공간의 크기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세워질 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열방을 품는 교회로 확장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음을 다해 함께 기도할 때 우리의 자녀들에게 성령 충만함이 임하고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될 것"이라며 "부모 세대 역시 다음 세대를 축복하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영적인 아비와 어미로 세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이는 교회를 넘어 세상으로 흩어지는 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가정과 일터, 캠퍼스 등 삶의 현장에서 담대히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