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린우드(Lynnwood)에 위치한 시애틀 하나교회(Seattle Hana Church)가 초대 담임목사 은퇴에 따라 제2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시애틀 하나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세워진 독립 교회로, 이민 1세와 2세, 그리고 다민족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며 복음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적 리더를 기도하며 기다린다"며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 소식을 전했다.
교회는 이번 청빙을 통해 다음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사회에 복음의 빛을 비출 수 있는 목회자를 찾고 있다.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는 다음과 같다.
지원 자격은 정통 개신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정통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자로, 안수 후 미국 내에서 3년 이상 포함하여 총 5년 이상의 목회 경력을 가진 이가 지원할 수 있다. 선교사, 부목사, 전임사역 경력도 포함된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2세 사역에 비전을 가진 목회자를 우대한다. 찬양과 상담 등의 은사를 가진 이도 환영한다. 미국 내 거주 및 취업에 법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이력서(한글 및 영문, 경력 및 가족 관계 포함) ▲최종 학위 졸업증명서 ▲자기소개서(성장 배경, 신앙 간증, 학력, 목회 및 기타 경력 포함) ▲목회 비전서(이민 1세, 2세 및 다민족 성도를 아우르는 목회 비전, 제자훈련 및 EM 협력 방안 포함) ▲최근 6개월 이내의 설교 영상 2편 및 설교 원고 ▲추천서 2부(지원자의 사역을 잘 아는 목회자, 선교사 또는 성도 등)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제출은 이메일(hanachurchpsc@googlegroups.com)을 통해 PDF 파일 형식으로 보내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비밀이 보장되며, 청빙 완료 후 모두 폐기된다. 서류 심사 후 인터뷰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사례와 후속 절차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애틀 하나교회 청빙 위원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목회자를 통해 교회가 더욱 성숙하고, 시애틀 하나교회가 앞으로도 복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