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신앙계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대 통합 예배의 실천과 확장"이라는 주제의 컨퍼런스가 그레이스 미션대학교 주최로 11월 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더블트리 힐튼 부에나 팍(Double Tree Hilton Buena Park) 시에라 룸(Sierra Room)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세대통합예배에 관심 있는 담임 목회자, 부교역자, 평신도 사역자이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실천 연구를 진행해 온 연구팀의 결과 발표와 함께, 다양한 환경과 규모의 10개 파트너십 교회가 실행한 세대통합예배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각 교회들이 실제 목회 현장에서 경험한 도전과 열매가 소개되며, 이를 통해 한국·미주 교회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알 이종희 단장과 김도일 목사(세계등대교회)가 포용적 예배(Inclusive Worship)와 미디어 기반 예배에 대해 각각 강연을 이끈다. 이어서 최철홍, 이수영 교수, 이광세 목사(갈릴리 은혜교회), 곽태규 목사(생명의길 교회), 허평강 목사(갈보리사랑교회)가 강연 및 보고를 전한다.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는 한철주 교수(cjhan@gm.edu, 714-217-12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