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뉴송교회(담임 장영호 목사)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뉴송키즈(New Song Kids) 아이들과 함께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Williamstown, KY)에 위치한 '노아의 방주(Ark Encounter)'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뉴송키즈가 진행한 첫번째 성경 체험 여행으로 총 9명의 어린이들과 4명의 학부모, 6명의 교사 및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크기로 재현된 노아의 방주에 직접 탑승해 방주를 직접 걸으며 성경 말씀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감동을 누릴 수 있었다. 또 창세기의 말씀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에 대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은 식물과 동물, 해와 달, 그리고 인간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우리 각자의 존재와 삶의 목적 역시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한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교회와 가정에서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위한 방향을 정하고, 커리큘럼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누며 다음 세대를 말씀 위에 세우는 일에 다시금 헌신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한 교사는 "방주 안 전시물들이 성경의 난해한 질문들을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풀어갈 수 있는지 보여줬다"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믿음의 눈을 열어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방주의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구조를 보며 놀라워했다. 수많은 동물이 어떻게 방주에 실렸는지,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를 통해 이땅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이어졌는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뉴송교회는 "이번 견학은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를 다음 세대에게 심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뉴송 가족들이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역사를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