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on-Life 사역의 열매 이야기" 주제로 영적 성장과 비전의 장 마련
북미 전역의 기독 실업인과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8차 북미주 KCBMC(기독실업인회) 시애틀대회가 오는 6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사흘간 웨스틴 벨뷰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디모데후서 2장 2절 말씀을 주제로, Life-on-Life 제자훈련 사역의 실제와 열매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주강사들의 깊이 있는 말씀과 간증, 다양한 세미나와 차세대 프로그램, 그리고 대회 후 이어지는 비전트립도 진행된다.
26일(목) 오전에는 김새미 변호사가 "사례별로 본 해외금융자산 신고 및 해외상속 및 증여에 따른 미국내 신고 및 세금문제 논의"를 주제로 급변하는 세무 환경 가운데 해외에 자산을 보유한 이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는 비즈니스 성장 세미나가 진행된다.
김새미 변호사는 미국 연방국세청(IRS) 관련 세금 전문 변호사로 미국 국세청(IRS)의 감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해외금융자산 신고 및 세금 문제, 상속 및 증여 관련 복잡한 세금 이슈를 명확하게 알기 쉽게 다룰 예정이다.
26일 저녁에는 최규진 목사(빌리지 처치)가 주강사로 나서 선교적 삶과 복음 중심 제자훈련의 실제를 나눈다. 최규진 목사는 다문화 공동체(한인, 히스패닉, 백인, 인도인, 중국인, 일본인 등)를 목회하며, 리젠트 칼리지에서 기독교 리더십과 선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 ReconciliAsian, Center for Business as Mission, IGNIS, 하나님나라복음DNA 네트워크, KOSTA USA 등 다양한 선교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27일(금) 저녁에는 CBMC International 회장을 역임한 팀 필팟(Tim Philpot)이 강사로 복음적 리더십과 삶에서의 적용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사명을 증거한다.
팀 필팟 회장은 전 켄터키 주 상원의원 및 가정법원 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CBMC 대사(Ambassador)로 전 세계 실업인들과 전문가들에게 복음과 제자훈련을 통한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주 강의 외에도 지혜로운 경영과 관리를 배우는 실전 비즈니스 성장 세미나, 우리들의 Life-on-Life 간증, 선택 강의 세션, 연합회 축제, 차세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프로그램은 자녀들이 성경적 세계관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은혜와 배움이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대회 등록비는 1인당 900달러이며 참가자들은 말씀과 기도, 교제 가운데 각자의 비지니스 영역에서 이뤄나가야 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나누게 된다.
말씀과 교제, 감동적인 여행이 함께하는 북미주 CBMC 시애틀 대회
특별히 대회 이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비전트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 짧은 당일 투어부터 크루즈 여행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6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시애틀 당일 투어는 스페이스 니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등 시애틀의 대표 명소를 하루 동안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참가비는 160달러다.
6월 29일(주일)부터 7월 2일(수)까지 3박 4일간 캐나다 서부의 대표 관광지인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방문한다. 부차드 가든, SEA TO SKY 곤돌라, 개스타운, 그랜빌 아일랜드 등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명소를 포함하며, 고급 호텔과 식사, 페리 이동이 포함된 럭셔리 패키지로 참가비는 1,370달러다.
6월 29일(주일)부터 7월 6일(주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는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는 빙하와 고요한 항구 도시들을 크루즈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일정으로 2인 1실 기준 2,369달러이다.
참가자들은 시애틀 당일투어 참여 후, 빅토리아 & 밴쿠버 투어 또는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로 연장 여행도 가능하다.
대회 관련 문의는 강고은 준비위원장 전화 240-281-7949 이메일 shegohealing@gmail.com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