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지역 부흥을 위한 24시간 찬양집회(24 hr. Praise & Prayer for The Bay)가 내달 7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8일(토) 저녁 7시 30분까지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열린다.

이 찬양집회에는 베이 지역 총 11개 한인교회 찬양단이 참석해, 각 찬양단 별 평균 1시간 30분씩 인도한다. 참석 교회 및 찬양단은 제이젠(리더 장우석 형제), 좋은교회(리더 최승주 권사, 최승호 집사), 콘트라코스타한인장로교회(리더 최참 전도사), 늘찬양선교단(리더 장승국 간사), 뉴라이프교회(리더 신철 집사), 알라메다장로교회(리더 김백희 전도사), 상항제일침례교회(리더 김영길 전도사), 새누리침례교회(리더 송효식 전도사, 강환수 집사), 세계선교침례교회(리더 이승환 목사), 순복음상항교회(리더 김문성 전도사), 산호세한인침례교회(리더 티나 강 자매)다. 찬양단 인도 사이사이 박찬길 목사(좋은교회), 김창규 목사(뉴라이프교회),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등 총 8명 목회자가 돌아가며 설교할 예정이다. 또, 찬양집회 참석자 쉴 공간과 자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24시간 내내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을 이번 집회는 8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마지막 총 연합집회를 가지고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인도 아래 폐회된다.

주최 측은 “베이 지역 주일참석 인구는 미국인을 통틀어 4%에 불과하지만 한인교회가 앞장서서 긴 불신과 반기독교적 세력을 회개하고 베이 지역 기독교 인구가 40%가 되길 소망하며기도한다” 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회개기도를 중심으로 ‘한인교회가 미국에서 사랑의 실천과 복음 전파 역할 온전히 감당치 못한 것, 차세대 영적 리더 양성 미흡, 베이 지역 내 우상숭배, 음란문화, 인본주의, 물질주의, 지식의 교만’ 등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인과 가정, 한인교회위한 기도뿐아니라 나아가 베이 지역과 미국, 본국, 세계를 위한 회개기도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찬양집회는 100년 전 평양대부흥 성령운동에 불을 미주지역에 옮겨놓을 한인교회 신(新) 기도운동으로 남아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