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는 오는 5월 16일(금) 오후 8시, 비전홀에서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를 개최한다.

탈북 목회자 간증 집회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심주일 목사와 한창주 목사가 강사로 나서 생생한 신앙 간증과 함께 한반도 복음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심주일 목사는 과거 평양에서 정치 장교로 복무하다 탈북해 현재 부천 창조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한창주 목사는 탈북민 DMZ 기도의 집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시애틀형제교회는 "탈북 목회자들의 간증을 통해 북한의 현실과 복음의 소망을 생생하게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애틀 지역 교민과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반도의 복음적 통일을 위해 연합 기도운동으로, 그동안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

일시:  5월 16일(금) 오후 8시

강사: 심주일 목사, 한창주 목사

장소: 시애틀형제교회 비전홀

주소 : 3727 240th St SE Bothell, 98021

문의 : 425-48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