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사랑장로교회(담임 전원식 목사)는 지난 5월 4일, 김태수 장로와 김재심 권사, 이명자 권사의 임직예배를 가졌다.
전원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김대성 목사 (오레곤임마누엘 장로교회)의기도에 이어 박종규 목사 (야키마한인장로교회)가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출 4: 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비록 가진 것은 없어도 모든 것을 주께 드리는 헌신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때, 세계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며, 임직자들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직분에 합당하게 봉사할 것을 당부했다.

임직자 이명자 권사 김재심 권사, 김태수 장로
이어진 서약문답 시간에서 임직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장로와 권사로서 교회와 성도들을 진실하게 섬기며, 사랑과 친절을 실천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명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임직자 서약과 안수식 후에는 이운균 목사(유진한인연합교회)의 축사, 성종근 목사(타코마반석장로교회)의 권면이 이어졌다.
또 김영태 장로가 임직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했고, 임직자들을 대표해 김태수 장로가 답사를 전했다. 이날 임직식은 신종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식을 인도하는 밴쿠버사랑장로교회 전원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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