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홀딩스 이주형 대표
(Photo : ) CM 홀딩스 이주형 대표

여리고 성, 그들은 왜 7바퀴를 돌았는가?
양자공진과 집단 의식의 파동이 만든 기적
(과학과 신앙의 접점에서 보는 여호수아 6장의 사건)

1. 역사적 사실인가, 상징적 사건인가?
기독교 신앙 안에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장면은 “믿음의 승리”로 강조된다. 하지만 물리학적으로 보면, 거대한 고대 성벽이 무기 없이 단지 함성과 반복된 행진만으로 무너진다는 것은 쉽게 수긍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파동과 공진, 양자 장 이론, 집단 의식의 물리적 효과에 주목한다면, 성벽 붕괴는 초자연적 사건이 아니라 고도로 정밀한 물리적 작용일 가능성도 있습다. 이 관점은 단순히 기적을 설명하는 시도가 아니라, 기적이란 하나님의 자연 법칙을 더 깊은 차원에서 사용하는 것임을 드러낸다.

2. 파동은 물질을 흔든다 – 공진(Resonance)의 과학
유리 물컵을 손가락을 튕겨서 소리를 들어보자. 그 소리가 물컵의 공진 주파수이다. 해당 공진 주파수를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스피커 또는 목소리로 정확하게 유지해 낸다면 물컵은 깨질 것이다. 이 원리를 거대한 고대 성벽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군대가 행진하며 다리를 건널 때 발걸음의 진동이 다리 구조와 공진하면 붕괴 위험이 있다. 테슬라는 “우주를 이해하려면, 에너지, 주파수, 진동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라.” ‘공진’(Resonance)은 물리학에서 두 개의 진동체가 동일한 진동수로 진동할 때, 매우 강한 에너지 전달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3. 여리고 성벽은 왜 무너졌나?
7바퀴 + 7일간 행진 + 집단 함성 → 구조적 공진 유발 가능성
고대 여리고 성은 벽돌과 진흙, 석회, 나무 지지대로 구성된 다층 구조였으며, 내부적으로 공진을 일으키기 쉬운 재료였다. 여기에 다음과 같은 조건이 결합됩니다: 매일 동일한 주파수로 반복되는 진동(행진). 마지막 날, 7회 순환 후 갑작스러운 고에너지 파장(함성). 수천 명이 동시에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구조적 ‘공명 압력’. 지반의 약함, 기후 조건, 내구도 저하 등 복합적 요소.

이 모든 것이 **특정 진동수에 맞춰 구조적 공진(resonant frequency)**을 유도했다면, 벽돌과 기반은 ‘내부에서부터 분해’될 수 있다. MIT 구조공학팀은 실제로 “내부 압력 공진이 벽 구조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4. 양자장과 집단 의식의 상호작용
제 저서 『시간의 지문』에서의 “의식은 진동이며, 진동은 시공간을 변형시킬 수 있다.” 여리고를 돈 행진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집단 의식의 파장화된 운동이었습니다. 수만 명이 동시에 같은 방향, 같은 리듬으로 7일 동안 움직인다는 것은 단순한 전술이 아니라, 장(field)을 구성하는 의식적 행동이다. 이 장은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정보적 장(informational field)**으로 확장되어, 물리적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집단 명상 실험에서도 수천 명의 동시 집중이 물리적 환경에 변화를 주는 현상이 확인된 바 있다. (마하리쉬 효과 등). 함성은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파동장의 최종 붕괴이다. 파동이 충분히 누적되면, 일정 순간에 구조는 그 에너지에 굴복한다.

5. 7이라는 수의 과학적 패턴성
성경에서 “7”은 완전수로 반복됩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도 7은 공진과 관련된 특수 구조를 가진다.

7개의 기본 음계
원자 궤도 주기에서 7번째 전자 배치의 안정성
양자에너지 준위의 위상적 반복 구조

즉, 7은 에너지 사이클의 ‘완성 주기’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여리고 행진에서 7이라는 숫자는 단지 상징이 아니라, 파동 에너지 완결점으로서의 물리적 의미도 가진다.

6. 기적은 하나님의 공명이다
이제 우리는 물리학적으로도 설명 가능한 그림을 갖게 된다. 매일의 행진이 진동을 누적시키고, 7일째 7바퀴를 돌며 임계 에너지를 축적, 함성이라는 충격파로 구조물의 고유진동수를 자극, 성벽이 내부 공진과 지반 압력으로 인해 무너짐. 이는 초자연적 개입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질서 안에서 작동하는 고차원의 공진 법칙으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전략은 물리적이면서도 초월적이다. 여리고의 함성은 단지 큰소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의식이 모이고, 에너지가 증폭되며, 파동이 공진하는 하나님의 질서였다. 하나님은 창조 세계에 질서를 세우셨고, 그 질서 속에서 기적을 일으킨 셨다. 공진 주파수만 정확하게 맞출수 있다면 여리고 성이 아니라 더 단단한 성도 무너뜨릴수 있다. 위 2번에 물컵의 예를 들었는데 그 물컵은 유리 분자들의 단순한 조합이다. 하지만 복잡한 구성품이 있을 경우 그 공진 주파수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것은 최고 슈퍼 컴퓨터도 몇개의 복잡한 분자들이 결합된 구조물을 파악하기가 무척 어렵고 해당되는 공진 주파수를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물리학적인 변론으로는 믿음은 파동의 알고리즘의 연결일수도 있다. 그리고 파동은, 벽을 무너뜨린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당신의 믿음과 순종이 계속 진동하고 있다면, 어느 순간, 그 벽은 무너질 것이다. 그것이 소망과 믿음의 의지를 주신 그분이 믿는 자들에게 배려와 함께하심의 공명 또는 공진을 통한 기적의 표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