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송 장로교회(구 : 시애틀 한인장로교회) 제10대 담임으로 장영호 목사(43)가 취임한다.
뉴송 장로교회 담임 목사 취임식은 오는 3월 16일(주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호 목사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뉴송 장로교회 전도사 및 부목사로 사역하며 행정과 예배, 장년, 청년 사역을 두루 감당했었다.
그러다 2023년 뉴송 장로교회 파송 선교사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현지 교회 개척 및 지도자 양성 사역을 해왔다. 2년 동안 가나에서 사역하며 많은 결실도 얻었다.
10년 동안 뉴송 장로교회를 이끌어 온 김범기 목사는 쉼과 회복이 필요해 은퇴하게 됐으며, 뉴송 장로교회 성도들은 교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영호 목사를 차기 담임 목사로 맞게 됐다.
장영호 목사는 "자격 없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귀한 영혼들을 인도하는 자리를 맡겨 주신 은혜에 감사하드린다"며 "언제나 하나님께 묻고, 듣고, 순종하면서 성실하게 사역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영호 목사는 2004 도미해 그레이스미션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고, 2017년 해외한인장로회(KPCA) 서북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풀러 신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장 목사는 남가주 동신교회 교육 전도사, 하나님의 은혜 교회 전도사, 시애틀 한인 장로 교회 전도사 및 부목사, 아프리카 가나 선교사로 사역했었다. 가족으로는 김선옥 사모아 딸 1명을 두고 있다.
뉴송 장로교회 제10대 담임 목사 취임식
일시 : 오는 3월 16일(주일) 오후 4시
장소 : 뉴송 장로교회
주소 : 23601 52nd Ave W. Mountlake Terrace, WA 98043
문의 : 425) 774-6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