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서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돌아본다.” “예수님 순결한 신부로 이 세상을 향해 거룩한 크리스찬으로서 삶을 결단한다.”(이정희)

여성을 위한 여성 사역 축제 ‘마리아 행전’이 오는 27, 28일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미국에서 처음 열리는 여성 사역 축제인 마리아 행전은 믿음의 여성이 모여 하나님 역사를 이뤄 가기를 소망하며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 지상 사명을 감당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룻기를 통해 바라보는 여성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로는 차세대 여성 리더로 떠오르는 김윤희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 교수와 온누리 여성 사역 총괄 담당인 조호영 목사가 나선다.

행사 기획자이자 얼바인 온누리 교회 여성 사역자인 이정희 전도사는 “여성 중에 재능이 많은 사람이 많은데 사회적으로 여성 역할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내 여성 사역은 국한돼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은사를 찾아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대하는 것이 있다”며 “하나님 안에서 여성 정체성을 돌아보고, 크리스천 여성으로서의 소명을 되새기며, 남편과 가정 나아가 교회와 사회 축복의 통로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은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돌아보고 크리스천 여성으로서 소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남편과 가정, 나아가 교회, 사회 축복의 통로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예수님의 순결한 신부로 이 세상을 향해 거룩한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결단하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문의 : 949-231-9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