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 10시, 리버사이드 컨벤션 센터는 젊은 학생의 기도 열기로 가득 했다.

이 열기는 2백여 명 학생이 하나 되는 컨퍼런스를 위한 여호수아 기도회 때문으로, 기도회 설교는 LA KCCC 디렉터 김동환 목사가 맡았다.

이날 모인 청년은 주님 지상명령을 받을 1천5백여 명 학생이 컨퍼런스 참여, 내년 여름까지 7백여 명 단기 선교 헌신자와 50명 1년 해외선교사를 보낼 수 있도록 기도 했다. 또 2010년까지 5천여 명 캠퍼스 십자가 군병과 1천여 명 여름 단기 선교, 1백여 명 이상 1년 헌신 선교사를 보낼 수 있도록 기도했다.

기도회에서 청년은 여호수아처럼 컨벤션 센터를 돌며 기도하기도 했으며, 기도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요일별 기도 제목과 기도 제목 세부 내용을 기록한 기도카드를 받기도 했다.

기도회에 동참한 K학생은 “캠퍼스 죄악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모습과 하나님이 새롭게 하심을 통해 부흥 되어질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을 위한 비전 컨퍼런스는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접수는 내달 2일 부터다.

장소 : Riverside Convention Center Mariott Hotel
대상 : College Students, Young Adults and Hihg School 11&12th Grade students
문의 : 이기송 간사 213-210-8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