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아 뉴저지와 인근 뉴욕 지역 청년이 한 자리에 모여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10여 개 교회 청년부는 24일(토) 오후 5시, 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 김용주 목사)에서 청년연합모임을 가진다.

이날 예배와 식사에 이어 하나 됨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별히 Hope Emsemble 현악 연주와 한대위 찬양밴드 찬양이 펼쳐진다.

주최 측은 연합집회를 통해 각 교회 청년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누리고, 서로 신앙에 도전을 주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뉴저지 한소망교회 청년부 담당인 홍영성 목사는 "몇개월 전부터 집회를 준비했다."며 "연합된 힘으로 믿지 않는 청년을 복음화 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청년 집회에는 △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 김용주 목사)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 △뉴욕 소명장로교회(담임 정진홍 목사) △뉴저지 소망교회(담임 박상천 목사) △뉴저지 팰리세이드교회(담임 최정훈 목사) △뉴저지 장로교회(담임 김창길 목사) △뉴저지 한빛교회 등 10여 개 교회(2개 교회는 현재 집회 참여 미정)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년연합 집회는 열곧한청(한소망교회 청년부)와 필청(필그림교회 청년부)가 공동 주최한다.

장소:뉴저지한소망 교회(1190 River Rd. Teaneck, NJ 07666)
문의:201-801-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