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 주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로 교회와 교단의 벽을 허물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뜨거운 기도의 현장이 된 것으로 지역 교계는 평가했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 주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로 교회와 교단의 벽을 허물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뜨거운 기도의 현장이 된 것으로 지역 교계는 평가했다.

지역 교회의 '하나됨'과 성도들의 '연합' 통해 부활의 기쁨이 배가되는 은혜

 

[휴스턴, 미국]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 주최, 고난 주간 특새,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에 기름 부음 넘쳐, 

올해 부활절을 맞이하여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가 주최한 지역의 여러 교회가 연합하여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고난주간 새벽연합예배를 성황리에 마쳤다. 백 여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은혜의 물결로 이어진 한 주간이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부활의 증인 (witness of the resurrection)' 의 주제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관해 말씀을 선포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월요일 부터 매 집회 때마다 백 여명의 성도들이 모였으며,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메시지를 담은 은혜로운 시간이 펼쳐졌으며, 말씀 후 휴스턴의 성시화를 위한 뜨거운 중보기도의 현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고난주간 특별 새벽 연합 기도회, 은혜의 소낙비 내려

김덕억 목사 (동산연합감리교회): 마태복음 22장 23-33절, "부활, 하나님의 능력"- 이광재 목사 (휴스턴형제사랑교회): 요한복음 20장 11-18절, "부활의 첫 증인 막달라 마리아"- 정상준 목사 (휴스턴사랑의 교회): 요한복음 11장 25-26절, "부활의 증인,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창한 목사 (케이티침례교회): 사도행전 2장 32절, "이 일에 증인이로다"- 궁 인 목사 (새누리교회): 마가복음 15장 33-41절, "나는 보았습니다"

설교자들이 강단에 오를 때마다 사회자 (이창한 연합회 총무)의 인도에 따라 일제히 "할렐루야"와 박수로 화답하며 영적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온전히 성령 하나님께 의지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휴스턴 지역의 풍성한 말씀과 찬양의 축제의 현장으로 이어졌다.
휴스턴 지역의 풍성한 말씀과 찬양의 축제의 현장 모습

영적 축제와 교회간 교제의 장 마련, 

예배는 말씀 뿐만 아니라, 연합회와 각 교회에서 참여한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연합회 여성분과 (최순례 권사)와 새누리 교회 여선교회(신성화 집사)가 준비한 풍성한 친교 시간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집회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영적 뿐만 아니라 풍성한 (이웃) 교제의 현장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찬양팀
(Photo : ) 경배와 찬양으로 연합회 집회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현장

하나님의 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나눈 메시지, 

연합회 회장 홍형선 목사(휴스턴 순복음교회)는 "교회 간의 벽을 허물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과 사랑을 실천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모든 참여자와 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헌신적으로 교회와 섬김을 베풀어 준 새누리 교회의 궁인 목사 (연합회 부회장)는 "지역의 많은 성도들이 새벽에 말씀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현장이 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일 하심을 깨닫는 한 주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활 주일 새벽연합예배는 휴스턴 순복음 교회 찬양팀과 홍형선 목사 (연합회장)의 설교로 진행되며, 교회의 벽을 넘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고난 주간 특별새벽기도 예배는 지역 교회의 하나됨과 성도들의 연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며,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뜨거운 영적 현장인 것으로 지역 교계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