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한국에 복음의 전함이라는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복음의 전함은 말 그대로 복음을 전한다, 즉 전도 evangelism을 의미를 합니다. 전함은 다른 의미로 배 ship입니다. 즉, 복음을 전하는 배라는 뜻이 됩니다. 이 선교 단체를 설립한 분은 고정민 장로님이라는 분이십니다. 장로님은 광고 회사를 운영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광고들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기도 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셨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날, 하나님께서 “왜 다른 광고는 만들면서, 복음을 전하는 광고는 하지 않느냐?”라는 감동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 가운데, 비영리 단체를 만드셨습니다. 이후 장로님은 여러 가지 많은 프로젝트를 기획하셨습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큰 광고판을 대여해 가지고, 매우 독특한 복음에 관한 광고를 띄우고, 그 지역의 교회들과 연합하여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사역을 계속해 오셨습니다. 호주, 미국의 타임스퀘어의 가장 광고료가 비싼 광고 스크린을 대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국의 연예인들 가운데 예수님을 만난 연예인들을 섭외를 하여, 그분들의 간증 영상을 제작하여 믿지 않는 분들이 그 영상을 찾아 보도록 하는 광고를 선전하고 계십니다. 각 교회들 마다 복음 전도 명함도 만들어, 교회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이용하도록 돕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블레싱 USA 캠페인이라고 해서 미주 서부 지역의 여러 교회들과 성도님들과 함께 연합하여, 전도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20일 금요일, 우리 감사한한인 교회에서는 고정민 장로님을 모시고, 전도 집회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전도위원회와 선교위원회는 말할 것도 없고, 성도님들이 많이 오셔서, 도전 받으시고 전도의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시면,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전도법을 배우게 되실 것입니다. 실제로, 어떤 권사님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복음 명함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전도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전도 명함에는 QR 코드가 있는데, 이것을 셀폰 카메라를 대면, 간증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신앙 간증을 시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방법으로 전도가 된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새 포도주는 새부대에 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새로운 방법, 새로운 전략, 새로운 컨텐츠로 전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걸린 복음광고를 한 현지 여성이 지켜보고 있다. ⓒ복음의전함
(Photo : )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걸린 복음광고를 한 현지 여성이 지켜보고 있다. ⓒ복음의전함
▲복음광고의 모델로 나선 공민지(왼쪽)와 박지헌 ⓒ복음의전함
(Photo : ) ▲복음광고의 모델로 나선 공민지(왼쪽)와 박지헌 ⓒ복음의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