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 목사, 이하 뉴욕 목사회) 회장, 부회장 후보 등록이 9일(금) 마감된 가운데, 회장·부회장 각 2명 후보가 출마를 선언해 경선을 치르게 된다.

회장 후보로는 현 부회장인 정순원 목사(빛과 소금교회)와 노인수 목사(불기둥 장로교회)가, 부회장 후보로는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와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가 출마했다(이상 후보등록순).

이에 뉴욕목사회 선관위(위원장 안창의 목사, 퀸즈중앙장로교회)는 10일(토) 오전에 서류심사를 진행해 12일(월) 후보자를 공고할 계획이다. 특별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안창 목사, 서기 정도영 목사, 위원 정춘석 목사, 위원 김윤철 목사, 위원 유상열 목사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회장 후보인 노인수 목사는 이번 출마가 4번째이며, 임원선거가 실시되는 정기총회는 26일(월) 오전 10시,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린다.

주소:순복음연합교회(168-08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