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찬양교회, 지역 교회와 함께 청소년 집회 개최

뉴저지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 청소년교회가 주최하는 부흥회가 9일(금), 10일(토) 오후 7시에 비전의 집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Christian Andrews 목사로 프린스턴대학에서 설교학 교수로 있던 중 사역자로 콜링을 받아 청소년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Worship 팀으로는 'Neah and friends'가 참석한다.

청소년 찬양부흥회(The Heart of Worship)는 11월 중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강사와 찬양밴드를 초청해 학생에게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말씀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찬양 부흥회는 찬양교회 학생뿐만 아니라 주위 교회 학생과 학교 친구도 함께하는 자리다.

황주 전도사는 "이번 부흥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주위에 있는 2개 중국인 교회와 2개 미국 교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분이 아닌 분이 많이 오실 것이다."라며 "금요일은 청소년 교회에서 섬기시는 교사와 학부모 등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요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회가 열린다. 토요일은 교사가 학생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한편, 찬양 청소년교회는 5-8학년까지 중등부, 9-12학년까지 고등부와 한국어 중고등부(6-12학년)으로 나눠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다양한 토요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두 달에 한번 매주 첫째 주 토요일 저녁에는 찬양과 음악을 통해 하나님과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찬양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놀이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는 'Fellowship Night'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기독교인으로써 좋은 교제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학생과 친교를 통한 하나님과 만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새신자를 위한 중고등부 환영의 밤은 3달에 한 번씩 토요일 저녁에 열린다. 성경을 통한 하나님과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소그룹성경공부는 6주 또는 8주 코스로 가을·봄·여름 학기에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아침 7시에는 기도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어린이교회 학생이 마음껏 음식을 먹으며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카페 아이홉(IHOPe = Intergenerational House Of Praise Ecclesia)을 오픈했다.

뿐만 아니라 한 달에 2주 이상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가족예배나 특별한 가족단합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연간행사로는 여름단기선교가 7월에서 8월 사이에 진행된다. 단기선교는 미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선교지와 찬양교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해외 선교지 몇 곳을 선정해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3주일 정도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수련회는 봄과 부활절 방학과 9월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진행된다.

문의:732-805-0039(황주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