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종대 목사)는 내달 10일(월) 오전 10시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제 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내년 남가주교협을 이끌 집행부를 선출한다.

남가주교협은 수석부회장이 현 회장 임기를 이어 다음해 회장을 맡게 된다. 따라서 현 박종대 회장을 이어 올해 수석부회장을 맡은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가 제 38대 회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 부회장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목사의 경우, 목회 경력이 10년 이상, 남가주에서 5년 이상 담임목회자로 섬긴 경우에 한한다.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후보로 필요한 서류는 이력서, 교단추천서, 목사안수증명서, 교회주보, 발전기금(캐시어스 체크)가 필요하다. 발전기금은 회장 5000불, 수석부회장 3000불, 부회장 1000불이다.

박종대 교협 회장은 "교협은 현재 안정화 된 상태며 교계 힘을 결집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라고 평가하며, "교협을 이끌어 갈 목회자는 검증된 지도자로 남가주 교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남가주교협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을 공천할 공천위원회 모임은 27일(수) 오전 11시 남가주교협 사무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공천위원은 교협 회장단 추천 6명, 이사회 추천 6명, 교단 추천 12명으로 구성되며, 교단추천이 12명 이상이 될 경우 21일(수) 남가주교협사무실에서 오전 11시 교단 공천위원회 추첨식을 갖게 된다.

정기총회 소집에 관련한 필요 제출 서류는 20일(화) 오후 5시까지 남가주교협 사무실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문의:(323)735-3000, FAX:(323)735-3111

제출주소: The COUNCIN of Korean Churches in Southern Califonia 981 S. Western Ave. Suite 401 LA., CA 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