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에르메스라는 브랜드독약은 빛깔이 아름답고. 환상의 퍼플색입니다. 이약을 먹으면 1억을 준다고 할 때, 독약에 대해 아는 사람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왜 나에게는 이런 기회가 안 오나 억울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먹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아는 것은,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대가 없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미안해서 인지, 아니면 믿어지지 않아서인지, 대가가 없어서인지,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 중에도 구원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약을 먹으면 죽는 것을 알 듯이 크리스천은 자신의 구원과 악인이 잘되는 것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크리스천의 구원에 대해서 단 1%라도 의심이 온다면 확신은 어디서 오는가? 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의 핵심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구원했다는 근거는? "by his grace"를 풀면 됩니다. 은혜는 근거가 내게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근거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셨고,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대로 십자가 지시고 희생하심으로 죄 사함과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고, 보혜사 성령의 도 우심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을 믿은 것이 근거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신 일을 영접했기 때문입니다. 머리로 이해하여 믿었고, 마음으로 믿었고 입으로 시인하여 믿은 것입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다는 말씀처럼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내가 예수를 주라고 진정성을 가지고 시인한다면, 성령이 내주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도와주신다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영접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그 은혜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내게 임합니다. 내가 믿음을 가질 때 내게 임합니다. 그래서 대상 없는 영접이나, 대상 없는 믿음은 가능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위 대상 없는 열심은 치성의 신앙입니다. 

자기 소원을 바라는 것으로 헛되고 허망한 일입니다. 모든 가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져오는 통로는 기도와 말씀과 성례입니다. 특히 기도를 통해서 깨어 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영접하게 하는 것입니다. 고로 은혜 없는 열심이나. 깨어있음이 없는 열심은 졸음운전과 같은 것입니다. 치열하게 사는 것과 졸려도 운전한다는 것은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형 사고의 빌미만 제공할 뿐입니다. 항상 하늘의 것을 구하며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주시는 은혜를 거절하지 말고 영접해야 합니다. 그럼 공급이 있고. 생명이 있고. 구원이 있고. 풍성함이 있습니다. 이것이 은혜받은 자로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삶인 것입니다.